
오늘은 최근 규제지역에서 벗어난 부산에서 분양하는 우성스마트시티뷰의 청약 핵심사항과 분양가, 주변 시세 분석을 하고자 합니다.
우성스마트시티뷰는 일부세대에서 32층 높이의 부산항대교 조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아직 단지 배치도가 오픈되지 않아 기회가 되면 추후에 단지배치도 분석을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감만동 일대에 10년만에 들어서는 신규 분양이라고 합니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많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감만우성스마트시티뷰'는 총 224세대로 작은 세대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 2층 ~ 지상 32층의 아파트 3개동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추가로 남구지역에 들어설 트램(우암선, 감만선)의 호재도 있어 해당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업 개요(주요 청약 사항)


분양 일정

공급 대상

감만스마트시티뷰의 공급내역으로는 61㎡ 69세대, 69㎡ 3세대, 74㎡ 63세대, 77㎡ 3세대 83㎡ 3세대, 84㎡ 65세대, 91㎡ 3세대, 93㎡ 3세대, 102㎡ 3세대, 106㎡ 1세대, 109㎡ 2세대, 131㎡ 3세대, 143㎡A 1세대, 143㎡B 1세대, 147㎡ 1세대로 총 224세대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분양가


주변 시세 분석


이안오션파크 대비 평균 분양가 가격은 약 50만원 가량 비싸지만 이안오션파크W가 2019년 12월 분양했던 것으로 보았을때 분양가 오름폭이 그리 커보이진 않습니다.

현재 부산 남구의 10년이내 동별 주택가격입니다. 남구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인 우암동과 감만동이 각 1.8억, 1.6억으로 가장 저렴합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북항2단계 재개발사업 전 초기 진입 적절한 시기로 보여집니다.
트램(우암선, 감만선)

우암~감만선은 부산교통방송국앞에서 출발하여 우암과 감만을 거쳐 도시철도1호선인 범일역으로 연결되는 저상트램 노선입니다. 해당 노선의 개발로 우암동과 감만동 재개발 구역 내 신규 입주 예정 15,000세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북항 2단계 재개발 사업

북항 2단계 재개발 사업은 부산을 세계적인 신해양사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기본 계획에 따르면 총 사업비 2조5천억원 상당의 민간자본을 들여 국제쇼핑·컨벤션센터를 비롯해 주거복합개발단지와 스마트시티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또 해양문화관광지구(40%, 57만㎡)와 복합도심(30%, 43만㎡)지구, 공공시설지구(30%, 43만㎡) 3개 지구로 나눠 2030년까지 글로벌 신 해양산업 중심지로 개발할 예정인 사업입니다.
북항 2단계 재개발 사업은 2022년에 공사를 시작해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며 생산 유발효과만 약 2조6000억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현재 추진중인 북항 1단계는 국제여객터미널, 마리나, 오페라하우스 등 친수·문화지구로 특화 개발 중이며 2022년에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우암부두 일대는 부산 해양레저산업의 중심 기지로 육성되며, 물류시설로만 사용됐던 항만시설에 부가가치 높은 요트·보트 및 해양플랜트 부품제조기업, 마리나 비즈니스 R&D 센터, 수소선박 R&D센터, 지식산업센터 등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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