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치 푸르지오 써밋 분양 임박 현재까지 정보, 주변 시세 분석

 

 

 

 

대우건설에서 오는 7월 대치동 구마을 1지구를 재건축한 '대치 푸르지오 써밋'을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부동산 시장의 중심인 서울 강남에서도 최고의 주거입지로 손꼽히는 대치동에 선보이는 만큼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이 적용될 전망이라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됩니다.

 

아직 모집 공고문이 나오지 않아서 구체적인 분양가, 평면도, 분양 일정 등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만, 현재까지 발표된 정보를 토대로 대치 푸르지오 써밋 아파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치 푸르지오 써밋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63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18층, 9개동, 총 489가구로 조성됩니다. 단지는 재건축이 예고된 구마을 1~3지구 중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로 △51㎡A 33 △53㎡A 10가구 △59㎡A 20가구 △59㎡B 3가구 △102㎡A 30가구 △117㎡A 5가구 가 공급되며 또한 펜트하우스 타입인 △101㎡A △107㎡A △129㎡A △150㎡A △155㎡A 타입이 각 1가구씩 총 106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입니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이 되겠습니다.

 

대치 푸르지오 써밋 분양 위치

분양사무소(견본주택)

 

대치 푸르지오 써밋은 일반분양 106세대, 청약분양 383세대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앞서 분양했던 르웰 대치의 경우 최고 경쟁률 461대1을 기록했으며 최고가를 기준으로 평단가는 4,846만원이였습니다. 역삼센트럴아이파크의 경우 마찬가지로 최고 경쟁률 452대1을 기록하고 평당가는 4,943만원으로 분양을 했었습니다. 대치 푸르지오 써밋의 경우 분양 평당가는 4,800~4,900만원 수준으로 분양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입주년차 5년 이내의 강남구 주요 아파트의 시세를 보면 평당 8,000만원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분양가 상한제로 대치 푸르지오 써밋의 분양가가 4천만원대로 나온다면 당첨만 돼도 2배의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서울은 투기과열지구로 선정되어 있어 10년간 재당첨이 금지됩니다. 또한 9억원 초과 아파트의 경우 중도금 대출이 불가하고 LTV는 20%까지만 가능합니다. 15억이 넘어가는 세대의 경우는 대출은 아예 불가합니다.